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벽제관 전투 (문단 편집) == 대중 매체에서 == [[조선왕조 오백년]] 임진왜란 편에서는 29회 초반에 다루었다. 역사와는 전혀 다르게 실제로는 벽제관 전투에 참전하지 않은 [[고니시 유키나가]][* 고니시 유키나가는 막 평양성 전투에서 대패하여 패주해 온 관계로 벽제관 전투 당시에는 그냥 한양에 머물러 있었다.]와 [[가토 기요마사]][* 당시 가토 기요마사와 나베시마 나오시게가 이끈 왜군 제2군은 아직 [[함경도]]에 주둔해 있었기에 벽제관 전투와 [[행주대첩]] 모두 참전한 적이 없다.]가 합세해서 이여송의 명군을 함정으로 유인해서 격파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고바야카와 다카카게와 다치바나 무네시게의 존재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다.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진주 대첩]]에서 바로 [[이순신]]의 삼도수군통제사 임명으로 넘어가는 관계로 대충 배경 설명을 위한 해설로 때웠다. 그나마 아예 화면상으로 연출조차 되지 않은 평양성 전투와 행주 대첩과는 달리 이여송이 처절하게 패배하면서 퇴각 명령을 내리는 장면으로 살짝 연출되긴 하였다. [[징비록(드라마)|징비록]]에서는 31회 후반에 다룬다. * 일본군이 한양에서 지치기를 기다린다는 명분으로 공격을 미루던 명군에게 [[광해군]]의 요청을 받아들인 송응창의 출전 명령서가 도착한다. 이여송은 진퇴양난에 빠지는데 척후 부대로부터 일본군이 성을 빠져나오고 있다는 보고를 받는다. 이에 이여송은 급히 조승훈의 선발 부대를 먼저 보내어 확인하도록 한다. 조승훈은 숨어서 일본군의 척후 부대로 추측되는 소규모 부대를 발견하지만 공을 세울 목적으로 이들을 공격하여 추격을 한다. 조승훈의 소식을 들은 이여송은 급히 진군 준비를 서두르고 낙상지는 적의 함정일 수 있다는 걱정과 화포 부대가 있는 남군의 준비 부족을 예로 들며 말리지만 이여송은 오히려 일본군은 조승훈을 기습하려 할 것이라며 기병 중심의 북군만 데리고 급히 출발한다. 그러나 벽제관에서는 이여송에게 평양성에서 대패한 고니시 유키나카가 복수를 하고자 매복하고 있었다. 급히 달려오는 이여송의 명군은 일본군의 기습으로 대패를 한다. 북군의 기병만이 동원되었다는 사실 등 당시 벽제관 전투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더 나은 고증을 선보였지만 역시 고바야카와와 다치바나는 언급하지 않았고 기병 중심의 명 북군을 보병 중심의 군대로 묘사하고[* 다만 이건 예산의 한계와 연출상의 문제도 있다.] 당시 명군의 사정을 제대로 묘사하지 못했던 문제도 보였다. [[임진록 2]]에서는 일본군 미션으로 등장한다. 상기한 대로 사실상 왜군의 승리로 보고 있다는 시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도 고바야카와와 다치바나는 언급되지 않았고 고니시와 가토가 등장하는데 이는 게임 시스템상 장수가 진영당 5명 ~ 6명으로 고정되어 한두 번만 쓰고 말 인물을 따로 만들기도 뭐해서 그냥 게임에 나오는 고니시와 가토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에서 이런 식으로 인물을 땜질(...)한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후속작 [[천년의 신화]]에서는 아예 기존 영웅을 이름만 바꿔 돌려먹는 식으로 진화했다. 확장팩 조선의 반격까지 포함해서 임진록 2 시리즈에서 한 번만 쓰고 말 존재를 만든 건 조선군 미션 2의 [[선조(조선)|선조]]의 어가 유닛이 유일하다. 물론 이 회사의 게임만 그런 건 아니고, [[스타크래프트]]만 해도 인물 돌려쓰기가 빈번했던 걸 보면 90년대 특유의 용량 압박과 개발 환경의 한계 때문이라 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참작이 된다.] 진행상 무승부로 끝난 실제 전투를 그대로 재현하기엔 뭐했는지 왜군이 명군을 섬멸하는 섬멸전으로 꾸려져 있고, 그냥 단순히 섬멸전으로 만들면 심심할 것을 우려한건지 맵 구석에 위치한 소규모 조선군의 방해를 뚫고 명군 기지 후방에 위치한 군량 창고를 먼저 공략해 사기를 꺾은 다음 섬멸한다는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실제 벽제관 전투에서 왜군이 명군의 군량을 공략하는 일은 없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명군이 임란 내내 보급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것은 사실이다. 오죽하면 이 게임에 등장한 명군 미션 중에도 "군량을 확보하라"라는 미션까지 있었을 정도.][* 실제 역사에서 명군은 원래 늘 하던 대로 현지에서 군수물자를 구입하고 자국 화폐인 은전으로 값을 지불하려 했지만(당시 명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 - 심지어 유럽에서도 은을 화폐로 쓰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 한반도는 전통적으로 화폐 경제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해 아무도 은전을 받으려 하지 않아 현지에서 군수물자를 구입할 길이 막혀버렸고, 조선 조정이 나름대로 성심성의껏 준비해 줘도 일단 전쟁터가 된 국가라 나오는 것도 시원찮아 대군인 명군 입장에서는 턱도 없었던 지라, 결국 약탈로 눈을 돌리는 최악의 삽질을 저지르고 말았다... 이 와중에 명군을 전쟁터로 내몬 당사자인 [[만력제]]는 조선 백성들을 구원한다고 자기 비자금까지 탈탈 털어 대량의 식량을 사다 날라주는 은혜[* 다만 그렇다고 만력제한테 고마워하기만 할 필요는 없는 것이 이후 만주족의 성장을 사실상 방관하여 [[정묘호란]], [[병자호란]] 등 조선에 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쳤기에 만력제는 절대 조선에서도 마냥 좋게 봐줄 수 없는 인물이다.]를 베풀어서 임진왜란이 끝난 뒤 조선에서 그의 공덕을 기리는 [[만동묘]]를 지어준다.][* 다만 "사리에 어두운 임금은 원망하지 않는 법이니, 천계(天啓) 황제는 원망할 수 없는 임금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만력(萬曆) 황제는 초년에 영매하고 호걸스럽던 임금이었는데도 사십 년 동안 왕위에 있으면서 신료들을 인접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경계로 삼아야 할 일입니다."라는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대 조선인들도 만력제가 나라 망친 암군이라는 건 인지했고 [[재조지은]]과는 별개로 이에 대해서는 당연히 비판했다.][* 물론 후기에 들어서면 조선 시장에서도 은의 유통이 이뤄졌으나 이는 전시 한정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https://youtu.be/uV-05MZY_W0?feature=shared|게임으로 벽제관 전투를 재현한 영상]] [[분류:임진왜란/전투]] [[분류:지상전]] [[분류:고양시의 사건사고]][[분류:1593년 전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